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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35

엔비디아 (NVIDIA) 주가 전망 (feat. 미래 책임질 기업)

흔히들 테슬라가 급격하게 상승한 것을 보고 왜 자신들은 진작에 사지 않았을까 후회를 한다. 하지만 그렇게 후회하는 사람들은 테슬라를 진작에 알았더라도 과연 테슬라에 투자를 했을까? 결국 테슬라에 투자를 한 사람들은 테슬라의 가치와 성장성을 알아본 사람들이다. 즉, 주가가 상승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는 기업의 가치와 성장성인 것이다. ​ 우리는 더 이상 테슬라를 진작에 사지 못했다고 후회할 필요가 없다. 이제부터 기업의 가치와 성장성을 보고 앞으로 미래에 크게 영향을 미칠 기업을 찾으면 되는 것이다! 앞으로의 미래를 내다보기 전에 인류가 걸어온 역사부터 살펴보자. ​ 제 1차 산업혁명: 증기기관 기반의 기계화 혁명 제 2차 산업혁명: 전기 에너지 기반의 대량생산 혁명 제 3차 산업혁명: 컴퓨터와..

비자 (Visa) 주가 전망 및 재무제표 분석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 19의 여파로 많은 기업들이 타격을 입었음을 알 수 있다. 현시점에서 백신이 어느 정도 보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큰 관건은 기업들이 이제 얼마나 빨리 회복을 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흔히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항공 관련주들이 다시 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항공 관련주 말고도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크게 오를 잠재력을 보이는 기업이 있다. 그것이 바로 비자(Visa)이다. 미국 주식을 안 하더라도 비자라는 기업을 알 것이다. 비자는 전 세계 국제 신용결제의 60% 가량을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신용카드의 대표주자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번에 비자가 공개한 공시 자료를 살펴보자. 우선 많은 내용이 있지만 초록색 형광팬으로 그어져 있는 정보를 살펴보자. 우선적으로 ..

미국 상업 은행과 투자 은행의 차이점 (feat. 뱅크오브아메리카 & 골드만삭스)

한국에서는 생소한 개념일 수 있지만 미국의 은행은 크게 상업 은행과 투자 은행으로 나뉜다. 상업은행 (예: 뱅크오브아메리카) 개인이나 기업을 상대로 예금을 받고 개인과 기업에게 단기대출을 제공함으로써 대출로 받은 이자에서 예금에 지불한 이자를 뺀 예대마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은행이다. 상업은행의 주요 수입원은 예금과 대출이자의 차이에서 오는 예대마진이다. 따라서 금리가 높을 때는 좋지만 금리가 낮을 때는 예대마진이 줄어서 이익이 감소한다. 투자은행 (예: 골드만삭스) 장기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투자자에게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증권 + 자산운용의 성향을 띤다. 투자은행은 트레이딩 부분과 자산 운용 부분에서 이윤을 남기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 활발할 때 이익이 증가한다. 그렇다면 원래부터 미국은 ..

사업보고서, 재무제표 보는 법 (feat. 기업 공시 사이트 '다트')

주식 열풍이 불면서 수많은 주식 관련 정보들을 접하게 된다. 하지만 정보들이 수 없이 많으니 처음 주식을 하는 사람이나 주식 초보인 사람들은 정작 무엇을 해야 되는지 모른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다 보니 소위 말하는 "대박주 추천" 또는 "비밀 종목"에 솔깃하며 정작 올바른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투기를 하게 된다. 그렇다면 주식을 처음 시작하거나 초보인 주린이들은 무엇부터 배워야 할까? 바로 기업 공시 사이트인 "다트"에서 사업보고서를 보는 방법을 배워 건전한 주식 투자 방법을 배워야 한다. 가장 먼저해야 하는 것은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 시스템인 (dart.fss.or.kr)에 접속하는 것이다. 사이트에 접속을 한 후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명을 입력한다. 회사명을 입력을 한 후 정기 공시를 클릭하여 ..

골드만삭스 주가 전망 및 매수 타이밍 (feat. 저평가주 찾는 방법, PER, PEG)

골드만삭스는 기업, 금융기관, 정부, 고액순자산보유자를 포함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자금융, 증권, 투자관리 회사이다. 1월 19일을 시작으로 많은 금융회사들이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를 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등 많은 회사들이 2020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것은 골드만삭스의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이다. 1월 19일에 발표한 골드만삭스(GS)의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뛰어넘으며 순이익이 2배나 급증했다. 위의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2020년 1분기와 2분기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의 여파로 상대적은 낮은 EPS(주당순이익)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3분기에 들어서서 주당순이익이 8.98이 되었으면 4분기에는..

바이든 행정부의 미국 경제 정책 전망 (feat. 바이드노믹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의 빠른 전파력과 장기화로 인해 전 세계 경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또한 이러한 어려움에서 쉽게 빠져나오고 있지 못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2020년 미국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고용·소비시장 또한 위태로운 상황이다. 어떻게 보면 바이든 경제팀은 가장 다사다난한 시점에서 임기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바이드노믹스의 주요 경제 정책에 대해 살펴보자. 1. 역대급 돈 풀기 우선 재무장관인 재닛 옐런은 "크게 움직이는 정부가 되겠다"라고 1호 입장문에서 밝히며 "부채 걱정보단 부양이 먼저"라는 의사 표현을 했다. 이 말은 즉슨 코로나로 인한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많은 돈을 쓴다는 것이다. 이러한 '큰 정부' 지향하는 ..

미국 주식 시작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주식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증권계좌를 만들면서 주식에 뛰어들었다. 대한민국 주식 인구 중 과연 미국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몇 명일까? 흔히 한국 주식은 하지만 미국 주식은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아마도 가장 큰 요인은 언어적인 부분일 것이다. 그렇지만 세계 최강 경제를 자랑하는 미국 주식의 매력은 어마어마하다.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구글, 아마존, 또는 애플의 주주가 되는 상상을 해 봐라. 여러분이 미국 주식을 시작을 한다면 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미국 주식에 대해 천천히 알아가면서 익숙해지다 보면 한국 주식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고 느낄 것이다. 그리고 가장 크게 걱정했던 언어적인 부분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우선적으로 미국 시장과 한국 시장의 가..

PER & PEG로 매력적인 저평가주 찾기 (feat. 피터 린치)

대부분의 사람들은 흔히 PER의 숫자를 보고 섣불리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판단을 해 버린다. 하지만 단순히 어떠한 종목의 PER이 높다고 고평가라고 판단하는 것은 상당한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현실은 이것보다는 더 복잡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글을 다 읽고 난 후에는 더 정확하고 판단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PER (P/E) 우선적으로 PER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PER (P/E) = Price to Earning Ratio의 약자이다. 주가 수익 배수 (P/E Multiple) = 주가 / 주당순이익 (EPS) 보라색으로 형광 되어 있는 숫자들이 결국 위에 적힌 공식에 대입되는 숫자이다. 1월 18일 2021년 애플의 주가는 127.14 달러로 거래가 되고 있고 주당순이익 (EPS)는 3.28..

증시의 관심사: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과 행정명령 1호

의회 난입 등 여러 사건들이 있었지만 1월 20일 바이든이 미국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그렇다면 증시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바이든이 대통령 취임 후 서명할 행정명령 1호일 것이다. 역사적으로 새로 취임한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 1호는 증시에 큰 영향이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45대 대통령으로 취임 후 행정명령 1호를 전 대통령이었던 오바마케어를 폐지하는 것으로 했다. 여기서 오바마케어란 전 국민 건강 보험 제도이다. 이에 따라 증시에서도 헬스케어 업종들이 크게 하락을 했다. 그렇다면 이번에 취임하는 바이든의 경우 어떠한가? 우선 바이든은 트럼프가 탈퇴한 파리기후협약 복귀를 서명한다고 밝혀온 바가 있다. 따라서 친환경 관련 업종들을 눈여겨볼만하다. ----------------..

[현대차] 수소차, 전기차를 넘어서 이젠 드론까지?

오크트리캐피털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하워드 막스가 워런 버핏식 투자는 오늘날 주식 시장에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설명한 글을 얼마 전에 썼다. 읽지 않았다면 아래의 주소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s://diketakastocks.tistory.com/6 워런 버핏식 투자 오늘날 주식 시장에는 소용없다? (feat. 하워드 막스) 흔히 초보자는 그 분야의 최고가 되는 사람을 따라 하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주식이라는 분야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식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을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diketakastocks.tistory.com 최근에 '투자 구루'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도 같은 맥락에서 가치주와 성장주의 구분이 의미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더 구체적으로 '혁신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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