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큰 변화를 볼 자동차 시장
전문가들은 인류가 더는 환경 보호를 미룰 수 없는 시기에 도착했다고 한다.
실제로 ESG라는 단어와 함께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수많은 사업 분야가 있겠지만 환경 보호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 자동차 산업이 크게 바뀔 것이 전망이 된다.
오늘날 당연시 여겨지고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가 과거의 것으로 전락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 같다.
테슬라가 전기차라는 열풍을 불고 왔지만 실제로 미래의 자동차는 단순히 전기차로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직결되는 분야를 자동차 시장으로 보고 TIGER 퓨처모빌리티 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즉, 친환경 자동차와 인공지능이 결합한 미래차 세상, 퓨처모빌리티 시대를 열게 된다는 것이다.
2. 자동차 시장 성장성
미래에셋자산운용사에 의하면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출시했던 2007년, 5% 스마트폰 시장침투율이 2019년 80%로 확대되는 동안 애플의 시가총액이 10배 이상 늘어났다고 한다.
현재 전기차 침투율 5% 미만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앞으로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이 어떨까?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3. 전기차 시장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등의 기업들이 2차 전지 서플라이 체인을 형성하고 있다.
Marklines에 의하면 전기차 시장은 연평균 41% 성장률을 보이고 2024년에는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8%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92년 역사상 강력한 엔진을 자랑하는 페라리 회사도 전기차 시장을 위해 유럽 최대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출신인 베네데토 비냐를 새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제네바모터쇼에서 당시 세르지오 마르키오네 CEO는 "페라리의 매력은 요란한 엔진 소리"라며 "전기로 움직이는 페라리는 절대 생산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최근 들어 전기차를 향한 움직임을 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전기차 시장은 기대된다.
4. 수소차 시장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7.6조 원을 투자해 연 50만대 수소차를 생산한다는 로드맵을 밝혔다.
각사 종합에 의하면 수소차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77%이며, 한국 수소차는 전 세계 판매량의 30~50% 점유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최근에 현대차그룹과 SK그룹, 포스코 그룹, 효성그룹 등 국내 수소 산업을 이끄는 4개 그룹이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은 만큼 앞으로 수소차와 수소 에너지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5. 자율주행 시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의하면 자율주행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41%이며, 한국 기업들의 점유율은 23%에 달한다고 한다.
주변 환경 인식, 위치 인식 및 맵핑, 판단, 제어, 상호작용에 대한 부품이 자율주행 기술에 중요한 만큼 국내에는 이러한 부품을 생산하는 서플라이 체인이 이미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6. 플라잉카 시장
플라잉카는 먼 미래에 일어날 일 같지만, 연평균 성장률은 31%로 2040년에는 1,830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출처: KPMG, 현대차그룹).
현대차뿐만 아니라 아우디, 롤스로이스, 포르쉐 등 다양한 모델의 플라잉카를 기초 설계하거나 시제품 제작 단계에 돌입했다고 한다.
* 본 글은 매매의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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