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 비트코인보다 금

1. 비트코인 언제쯤 상승?

비트코인이 급격하게 상승할 때는 많은 사람이 블록체인 기술에 기대하며 투자하기 시작을 했다.

하지만 각국 나라에서 규제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고 테슬라의 갑작스러운 비트코인 결제를 취소하면서 연이은 악재들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하락을 이끌었다.

좀처럼 상승할 기세가 보이지 않자 닷컴 버블처럼 암호화폐도 버블이라는 이야기가 서서히 나오기 시작한다.

그뿐만 아니라 뉴스에서도 비트코인이 폰지사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 버블, 폰지 사기 관련 포스트는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버블인가?

[가상화폐] 비트코인 폰지사기?

 

2. 투자는 정보 싸움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개인이 기관들보다 정보가 적은 것은 사실이다.

투자 세계서는 정보가 매우 중요하게 적용되지만, 개인들이 노출된 정보와 기관들이 얻는 정보는 어쩔 수 없이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설령 같은 정보라 하더라도 개인보다 기관이 정보에 먼저 노출되는 것은 거의 일상에 가깝다.

따라서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로서는 과연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가 사기인지 정말 미래를 바꾸는 게임체인저일지는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

기관들의 움직임을 보더라도 비트코인 지지하는 자들과 지지하지 않는 자들이 극명하게 나뉜다.

그렇기에 어떤 전문가의 말을 더 신뢰할지는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이다.

 

 

3. 돈의 흐름은 다시 금으로

이전 포스트에는 그레이스케일 자산운용사 (미국 가상화폐 신탁펀드 투자회사)가 투자하고 있는 코인을 소개했다.

[그레이 스케일 포트폴리오 / 장기 투자 주목할 코인]

그레이 스케일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자산운용사인 만큼 비트코인 및 다른 코인들을 유망하게 보고 있다.

하지만 그레이 스케일과 달리 다른 기관투자자들은 금을 지지하고 있다고 한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서 다른 기관투자자들은 비트코인에서 손을 떼고 있고 인플레이션 공포와 미 달러 약세로 금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JP모건은 “기관투자가들이 비트코인 선물과 펀드에서 자금을 빼 포지션을 지속해서 줄여왔다”며 “비트코인 펀드에 대한 4주간의 기관 자금 유입은 4월 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과연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지 주목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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