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루타 종목 찾기 (피터 린치 방법)
- 올버즈 주가 전망
- 올버즈와 크록스 관계
1. 일상생활 속에서 찾는 10루타 종목 (피터 린치와 던킨도너츠)
피터 린치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낸 전설적인 펀드 매니저이다.
그는 수많은 10루타 종목을 발굴했는데 그 가운데 가장 유명한 사례는 던킨도너츠다.
던킨도너츠는 우리가 흔히 아는 도넛 브랜드이다.
그렇다면 피터 린치는 던킨도너츠를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그 모든 시작은 어느 보고서나 월스트리트 저널을 통해 알게 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자신이 던킨도너츠를 방문하고 큰 감동을 받아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던킨도너츠를 방문하고 좋은 인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보스턴에 있는 지점들도 장사가 잘되는 것을 보고 투자하기 시작을 한 것이다.
결국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10 루타 종목을 발견할 수 있음을 위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
2. 11월 3일에 상장한 올버즈
우선 올버즈라는 기업은 친환경 신발을 만드는 기업이다.
미국 시간 기준으로 11월 3일에 상장을 하여 당일에 공모가 대비 92.6%나 상승을 하기도 했다.
단순히 신발을 판매하는 기업이라고 가볍게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올버즈의 창업자는 “사람들은 지속가능한 제품을 사려는 게 아니라 ‘위대한 제품’을 사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발상을 전환하고 혁신 위에 혁신을 얹으며 위대한 상품을 만드는 데 노력한다.”라는 말을 하며 단순한 신발 이상이라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올버즈는 면, 고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양털, 사탕수수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하여 편한 신발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밸리에서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 그리고 메타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신는 등 유명세를 얻고 있다.
조선일보에는 2020년 8월에 오바마도 신는 실리콘밸리 운동화로 소개되기도 했다.
3. 올버즈 주가 전망 (10루타 종목이 될 것인가?)
개인적으로 피터 린치의 던킨도너츠 사례가 될 수 있는 종목이 올버즈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무도 코로나를 예측하지 못했던 것처럼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는 영역이지만 계속 관심 있게 올버즈를 보고 있다.
최근 들어 전기차 등 친환경에 많은 관심과 정부 지원이 쏟아지면서 ESG 등 이전에 없던 것들이 많이 나타났다.
그렇다면 친환경 소재로 만드는 기업이면 더더욱 시대의 흐름과 맞는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밖에 없다.
친환경뿐만 아니라 신발이 매우 편하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팀 브라운은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축구를 하면서 수많은 신발을 신었는데 로고만 집중하고 제품질이 좋지 않은 인조 재료 제품에 질렸다고 말하며 올버즈 제품은 착용감에 많은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좋은 착용감과 주가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크록스이다.
크록스의 착용감이 편하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의사, 회사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편하게 신는 신발이 되면서 최근에 주가는 크게 상승을 했다.
그렇다면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지고 착용감이 편리한 올버즈의 전망은 어떨까?
크록스 주가 차트만 보아도 어느 정도 짐작이 될 것이다.
* 본 글은 매매의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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