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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전망 및 재무제표 분석 / 워런 버핏 포토폴리오의 최대 비중

디케이 2021. 2. 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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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AAPL)

 

애플을 하면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이 떠오르기도 하며 최근에는 현대차와 전기차 협업도 떠오른다. 

항상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매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했고 모두들 회의적으로 바라보았던 에어팟은 무선 이어폰 열풍을 불러왔다. 

 

이러한 애플의 기업 가치를 알아본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자신의 포토폴리오의 가장 큰 비중을 애플에 두고 있다. 

그렇다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금 애플에 투자해도 될까? 아니면 애플을 보유하고 있다면 비중을 더 늘려도 될 타이밍인가? 

 

이러한 것을 판단하기 위해 2021년 1월 27일에 발표한 애플의 실적을 살펴보자.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애플이 발표한 실적은 매우 좋았다. 2021년 1월 27일에 발표한 애플의 실적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으며 애플의 EPS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보다 $0.27 더 많은 $1.68 을 기록했다. 

 

 

Carbonfinance에서 정리한 애플의 매출 구성

 


애플 재무제표 분석 

애플의 매출은 크게 두 가지 (Products & Services) 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제품 (Products)와 서비스 (Services) 부분에서 매출이 전년에 비해 모두 증가를 했다.

여기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서비스 (Service)의 비용 (Cost of sales)이다. 

서비스의 매출에 비해 드는 비용이 상당히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순이익은 매출에서 비용을 제외한 것이기에 매출이 아무리 많다고 해서 들어가는 비용도 많이 들어가면 정작 얻을 수 있는 순이익을 별로 없다. 하지만 매출도 크고 들어가는 비용이 적다면 이 만큼 좋을 수가 없다. 후자의 경우가 바로 서비스임을 알 수 있다. 위의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애플 서비스의 매출의 2/3가 바로 순이익으로 연결되는 반면 제품의 매출의 1/3이 바로 순이익이 되는 구조이다.

 

따라서 애플의 서비스가 향후에도 증가한다면 애플의 순이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위의 자료에 초록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수치를 통해서 볼 수 있듯이 작년에 비해 모든 부분에서 증가한 모습을 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애플의 주주 또는 애플에 향후에 투자할 개인으로서 애플이 증가한 이익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부분이다. 

이번에 발표한 애플의 당기 순이익 (Net income)은 $28,755,000,000 (약 32조 원)이다.

그렇다면 애플은 이것으로 무엇을 했을까? 

 

위의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당기 순이익의 상당한 부분을 Repurchases of common stock (자회사 주식 매입)에 사용했다. 당기 순이익은 $28,755,000,000 (약 32조 원) 이었는데 그중 $24,775,000,000 (약 28조 원)을 자회사 주식 매입에 섰다는 점은 개인 투자자로서 애플 주식 매수를 고려하게 한다. 자회사 주식을 매입했다는 것은 그만큼 주식 수가 줄어든 것이고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애플의 주식 가치는 올라가고 이는 언젠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애플 주식을 언제 매수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 

 

애플 매수 타이밍을 보기 위해 파란색 선들을 참고하면 된다.

이때까지 애플의 주가 상승한 모습을 보면 계단식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서서히 지지선을 만들면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위의 표 첫 파란색 선의 위치인 약 $105를 지지선으로 잡고 그후 $109 지지선을 만들었고 쭉 이러한 모습을 보이며 현재는 $130를 지지선으로 유지하고 있다. 

물론 앞으로 주가 흐름을 보아야겠지만, $130달러를 지지선으로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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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매매의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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