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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17

차마스 (Chamath Palihapitiya)가 말하는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feat. 세계관 경쟁) "In the absence of capital, you are irrelevant. With capital, you are powerful. Look at the Koch brothers. That's what they do. They have built a network of influence based on capital. Their worldviews propagated into the world at an unbelievably aggressive rate that has been compounded for decades. It drives the world for better or worse. Economic incentives drive people to behave very predicta.. 2021. 2. 8.
금리와 주식 시장의 관계 / 금리가 오르면 주식은 내려간다? 흔히들 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하는 것을 주식 시장의 하락하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단순히 금리의 상승을 주식 시장의 하락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일까? 우선 금리의 정의를 살펴보자. 네이버 백과사전은 금리를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으로 정의를 한다. 즉, 금리를 같은 의미로 '이자율'이라고 표현을 할 수 있다. 금리를 이해할 때 많은 사람들은 금리가 상승하면 소비보다 저축을 하고, 금리가 하락하면 저축보다 소비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금리의 움직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더 다양하다. 다양한 시나리오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몇 가지만 살펴본다면... 금리가 오르면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투자를 줄이고,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기업은 더 적극적으로 .. 2021. 1. 31.
코로나 이익공유제 그거 가능해?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살펴보기 전에 MB 때 추진되었던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한다. 초과이익공유제는 이름에서 나타내는 것처럼 대기업의 초과 이익을 다른 중소 협력업체와 나눠 가지자 라는 취지에 추진이 되었다. 하지만 이는 여러 반대에 의해 무산이 되었다. 무산되었던 초과이익공유제의 문제점은 무엇이 있었을까?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이런 말을 했다. "우리가 저녁식사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정육점 주인이나 양조업자, 제빵업자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자기 이익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의 인도주의가 아니라 이기심에 호소한다." 애덤 스미스가 여기서 말하는 이기심의 의미는 나쁜 의미로 바라보기보다는 더 열심하도록 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자극제로 볼 수 있다... 2021. 1. 18.
실물 경제와 주식 시장은 무슨 관계? (주식 시작 전 꼭 필독!) 최근 주식 열풍이 불면서 주식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 시장으로 몰려들면서 코스피는 역대 3000선을 돌파하였고 많은 기업들의 주가는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그러나 뜨거운 주식 열풍에 찬물을 끼얹듯 전문가들은 실물 경제와 주식 시장이 괴리를 지적하면 폭락이 올 것이라고 예고를 한다. 그렇다면 실물 경제와 주식 시장이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이들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2008년 금융 위기 사태를 먼저 알아봐야 한다. 물론 과거에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미래에 똑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큰 오류가 있겠지만 과거를 통해 향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지 예측하는 것은 가능하다. 2008년 금융 위기가 일어나기 전에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조반니 아리기 교수.. 2021. 1. 16.
워런 버핏식 투자 오늘날 주식 시장에는 소용없다? (feat. 하워드 막스) 흔히 초보자는 그 분야의 최고가 되는 사람을 따라 하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주식이라는 분야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식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을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오크트리캐피털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하워드 막스는 워런 버핏식 투자는 오늘날 주식 시장에 유효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우선적으로 여기서 말하는 워런 버핏식 투자란, 가치주와 성장주를 구분하여 투자하는 방법이다. 통상적으로 가치주는 기업의 가치에 비해 가격이 저렴 주식을 의미하며 성장주는 향후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반영해 실적 대비 가격이 비교적 높은 주식을 의미한다. 단순히 가격적인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가치주는 현재 가치에 비해 저렴하고 성장주는 현재 가치에 비해 비싸다고 볼 수 있으며 서로서로 상반되는 개념이라고 볼 수도..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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