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식 열풍에 이어 코인 열풍
2020년을 몇 개의 단어로 요약한다면 “주식 열풍”이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2020년에는 어떤 종목을 사도 오르는 매우 이례적인 한 해였다.
그러다가 2021년에 들어서서 상승 기세가 서서히 완만해지기 시작하자 주식 시장에 있던 자금이 가상화폐 시장으로 유입되기 시작했다.
2. 가상화폐 시장의 매력
가상화폐에 투자자들이 몰리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주식 시장에서 볼 수 없던 큰 수익률 때문일 것이다.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이 30%로 제한된 반면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크게는 1,000배 이상 상승하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곳이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은 단순히 큰 수익률을 위해 자금을 들고 가상화폐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초반에는 실제로 큰 수익률을 안겨주기도 했다.
2020년 주식 시장처럼 가상화폐 시장도 사면 큰 폭으로 오르는 시기가 분명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기 때문에 사람들은 가상화폐의 가치를 알고 투자하기보다는 단순히 이름이 예뻐서 또는 현재 코인 가격인 10원 대여서 등의 이유로 투자를 했다.
3. 미래 가치 있는 코인에 투자
현재 시점의 가상화폐 시장은 그 전과는 다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준)은 계속 현재의 제로 금리를 유지하지 않고 금리를 올리려는 모습을 조금씩 보인다.
금리를 올린다면 유동성이 줄어들고 가상화폐 시장에는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이다.
유동성이 줄어들면 가상화폐에 들어오는 자금이 줄어들 것이고 사람들은 더는 이름이 예쁜 코인에 투자할 여윳돈이 없을 것이다.
오히려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들수록 신중하게 투자를 하고 미래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할 것이다.
따라서 연준에서 실제로 금리 인상을 발표한다면 물려 있는 코인에서 빠져나오기는 더욱더 힘들 것이다.
그렇기에 만약에 가상화폐의 가치를 조사해서 투자하지 않았다면 더 큰 손실을 보기 전에 가상화폐 시장을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하락장 속에서 버틸 수 있는 이유는 투자하고 있는 코인의 미래 가치를 확신하기 때문이지 이름이 예쁘다는 이유로는 허락 장을 버틸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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