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이란?
지식백과에 의하면 배당금이란 기업이 이익을 발생시켜 회사 내에 누적하여 온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기업의 소유주에게 분배하는 것이다.
배당수익률 계산하기 (삼성전자 배당금)
배당수익률 = (배당금 / 현재가) * 100
만약 삼성전자의 연간 배당금이 1416원이고, 삼성전자를 7만 원일 때 매수를 했다면 배당수익률은
(1416 / 70000) * 100 인 2.02% 인 것이다.
반면, 삼성전자를 4만원일 때 매수를 했고 연간 배당금이 위와 동일할 경우 배당수익률은
(1416 / 40000) * 100 인 3.54% 인 것이다.
*** 대부분의 경우 국내 주식은 1년에 한 번 배당을 하지만 삼성전자 같은 경우 1년에 4번, 분기별로 배당을 한다.
최근 한 경제 기사에 의하면 배당수익률이 정기예금 이자율을 추월했다고 한다.
2018년 말까지만 해도 1년 정기예금 이자율이 2.17%로 코스피 배당수익률 1.93%보다 높았으나 2019년부터는 배당수익률이 정기예금 이자율을 추월하기 시작했다.
삼성증권에서 제시한 자료만 보아도 주요 기업들의 2020년 배당수익률이 정기 예금 이자율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주가 상승에 의한 차익도 고려한다면 실제로 얻는 이익은 더 많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은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 방법인 것이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에 투자를 했다가 주가 급락으로 인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가장 권장하는 투자방법은 주가 흐름이 안정적인 대형주에 투자를 하여 배당수익을 챙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메리츠증권이다.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2020년 12월 기준 배당수익률이 7.13%인 것을 알 수 있다.
즉, 1000만원을 투자했을 경우 70만 원 정도가 배당된다는 것이고 투자 금액이 클수록 배당받는 금액도 물론 클 것이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항상 스노볼 효과를 강조한다. 스노볼 효과란 작은 규모로 시작한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도가 붙어서 매우 크게 성장한다는 것이다. 위의 70만 원의 배당금은 누구에게는 클 수 있고 누구에게는 작을 수 있지만, 받은 배당금을 계속 투자를 한다면 언젠가는 커다란 눈덩이가 되어 있어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개인마다 투자 성향이 다르겠지만 투자 포트폴리오에 배당주를 넣어 배당금으로 시드머니를 만들어 하루빨리 스노볼 효과를 만들길 바란다.
'주식 > 한국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핀테크 관련주 / 온라인 결제 다날 (페이코인) 기업 분석 (0) | 2021.06.08 |
---|---|
상승하는 국제 유가 / 항공 관련주, 석유 관련주 (2) | 2021.06.08 |
셀트리온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 (0) | 2021.02.01 |
사업보고서, 재무제표 보는 법 (feat. 기업 공시 사이트 '다트') (0) | 2021.01.22 |
[현대차] 수소차, 전기차를 넘어서 이젠 드론까지? (0) | 2021.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