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인공지능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한 해 동안 큰 상승을 보였다.
엔비디아가 상승 추세를 보일 때는 뉴스에서 수많은 호재가 발표되었지만,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등 증시 조정 재료들이 한둘씩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엔비디아 관련 악재들도 나오기 시작하는 분위기다.
우선 현시점에서 시장 조정 재료로 사용되는 것은 크게 고용과 제조업 쇼크로 인한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가장 크다.
그 외에 일본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전 세계 유동성 축소와 중동 충돌과 같은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주가 하락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트럼프와 해리스의 지지율도 다시 팽팽해지면서 11월 미국 대선 결과의 불확실성도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렇다 보니 8월에 들어서서 연초에 보여준 큰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엔비디아의 앞으로 주가 전망은 어떤가?
전반적인 시장에 상승세로 작용할 만한 이벤트가 없기에 엔비디아의 하락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 부분이다.
물론 증시의 분위기 하루 만에 바뀔 수도 있기에 섣불리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는 없지만 엔비디아가 200일선까지 터치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대략 80달러 부근까지 떨어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우선 반도체 ETF인 SOXX의 차트를 통해 전반적인 반도체 업종의 시장 분위기를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
현시점에서 SOXX의 주가 차트는 200일선을 터치했다.
그렇기에 만약 200일선 밑으로 더 떨어진다면 사실상 그다음 저점을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따라서 전반적인 반도체 업종이 하락 추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엔비디아 관련 악재
현재 드러난 엔비디아 관련 악재는 엔비디아의 "블랙웰" 설계 결함으로 인한 생산 지연 이슈가 있었다.
또한 최근에 애플이 구글 AI 반도체 사용하는 보도와 함께 서서히 빅테크 기업들이 탈 엔비디아 하는 모습의 우려를 낳기도 했다.
그 외에도 미국 법무부에서 엔비디아 관련 반독점 조사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전해지기도 했다.
>>반대로 생각하면 엔비디아의 AI 칩 점유율이 절대적인 위치에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공개된 바로는 엔비디아의 AI 칩 점유율이 80% 넘는다고 한다.
>> 따라서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와 함께 엔비디아 개별 종목 관련 뉴스를 보았을 때 인공지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면 긴호흡을 가지고 엔비디아 저점 매수 기회로 잡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당장 상승 추세 전환할 확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이기에 10월까지 천천히 분할매수하는 것도 좋을 수도 있다.
* 본 글은 매매의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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